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
최초 작성 일 2007/02/04 오후 6:47


영어 제대로 배우기 2 - 듣기편 2에 제대로해보자님의 질문 내용을 그대로 옮깁니다.

아라님 // 혹시 "유창한 영어 회화를 꼭 원하시는 분" 이라는 책을 아시나요? 이 책은 조잡하고 세련되지 못한 제목과 구성(책 디자인)과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언더그라운드에서 굉장히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아라님께서 한번 봐 주셨으면 하는 책인데...
07/02/02 (금) 오전 9:46 [제대로해보자]

이유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바는 "말(speaking)이 되면 들린다(hearing)" 이지요. 아라님의 이론과 완전 반대가 아닐런지... 하필이면 아라님 사이트를 알게 된 것과 이 책을 구입한 것이 동시에, 바로 어제부터라서 시작부터 헷갈리는 게 사실입니다. ^^
07/02/02 (금) 오전 9:46 [제대로해보자]

영화나 드라마는 화면과 같이 보는 게 효과가 크겠죠? 소리만 듣다보면 나중에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고 하셨으니... 그렇다는 것은 그 장면을 봐야지 될 거 같아서요. 아니면 드라마 오디오만 MP3로 들어도 괜찮을지요? (오늘 제가 말이 많네요 ㅋㅋ)
07/02/02 (금) 오전 9:49 [제대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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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없어서, 간단히 답변 드리고, 나중에 다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말(speaking)이 되면 들린다(hearing)"라는 것의 맹점은 소리를 들을 줄 모르는데, 어떻게 흉내를 내느냐하는 문제와 귀머거리에게 말하기 훈련을 시킬려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라는 문제를 낳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이걸 닭과 달걀 중 어느 것이 먼저냐 하는 질문과 착각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절대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리를 흉내낼려면, 들을 줄 알아야 흉내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듣지 안고서는 말하기를 할 수가 없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 방법대로 듣기를 먼저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듣기를 꾸준히 하다보면, 영어 제대로 배우기 2 - 듣기편 2의 6) 듣기를 열심히 하다가 보면, 저절로 발음도 좋아진다는 걸 알고 계시는 지요?라는 글과 다른 곳에서 설명드린 현상들이 있는데, 그런 것이 저절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영화,드라마가 듣기용 보다 이해도면에서(상황을 이해하는 것을 얘기합니다.) 월등히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차문을 열고 닫는 소리, 전철이 지나가는 소리등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좋은 드라마는 상당히 역량있는 연기자들이 연기를 함으로 해서 감정이 실려 있어서, 영화,드라마만큼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그 장르에 따라서(액션, 공포 영화 같은  경우에는 대사 보다는 화면으로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차이도 있고, 영화는 대사도 중요하지만 화면도 중요하기 때문에 화면으로 보는 것이 훨씬 이해하기가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즉, TV 드라마 같은 경우는 소리만 들어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영화 중에서도 대사를 많이 나누는 드라마 장르 같은 경우는 괜잖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각각의 영화, 드라마 내용에 따라서 편차가 많으니, 소리만 들어도 큰 지장이 없는 것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하루 8시간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여러분이 선택을 하시되, 가능하면 제 권고 사항을 따르길 추천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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