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핑곗김에 (야후 블로그의) 방명록은 닫을 테니, 티스토리 방명록을 이용해주세요.

Asrai 2012. 10. 12. 12:45


야후 블로그가 최근에 개편되면서 방명록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웹 주소도 http://kr.blog.yahoo.com/asrai21c에서 http://blog.yahoo.com/how2learn/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글을 남길 이유는 없을 수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도 말도 안 되는 댓글을 달 사람을 생각해 원래 작성했던 글을 그대로 남기는 것이니 착오 없길 바랍니다.


댓글이 어느 정도 심각했으면 방명록을 닫아야 했을 정도인지 한번 생각해보길 권합니다.



최초 작성일 2008.12.12 21:59
오타 수정 2011/04/20


이전 글 잘못된 영어 교육 방법에 철저히 세뇌당한 한국인 @ 2011/06/03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한국인의 고정관념 때문에 블로그의 글을 읽고 이해하기도 어려울 것이고, 더 심각한 것은 고정관념에 휩싸여 제가 말하는 방법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온갖 해괴한 댓글들이 달리고, 영어 문법 까러 오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예전부터도 생각했지만, 이번 기회에 방명록은 닫을 테니, 불편하더라도 티스토리의 방명록을 이용해주시길 권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피 같은 시간이 허비되고….

물론 그런 사람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냐 할 수 있을 텐데, 이번 사태를 보셔도 아시겠지만, 한글을 이해 못 하니, 아무리 이야기를 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할 뿐만 아니라 행패를 부리듯이 온갖 궤변으로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걸 보십시오.
그리고 더더욱 놀랐던 것은 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글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도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계속 그 짓을 하더라는 겁니다.

그로 말미암아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댓글을 몇 번씩 달았을 뿐만 아니라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을 상대하니 그들조차도 짜증이 날 수밖에 없는 상태까지 치달았습니다.

그 글을 읽은 사람은 어땠겠습니까?

즉, 블로그에 찾아온 수백 명이 그 한 사람 때문에 정신적 피해뿐만 아니라 그런 쓸데없는 헛소리에 자신의 피 같은 시간만 낭비한 것입니다.
영어 배우기도 바쁜 판에 그런 말도 안 되는 궤변을 읽느라 자신의 피 같은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티스토리 방명록을 이용해주십시오.

현재 이곳에 있는 글 대부분을 티스토리에도 http://how2learn.tistory.com/ 올려뒀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의 방명록이 야후와는 다르게 글자 수 제한이 없어서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굳이 로그인을 할 필요도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가 조금 나은 이유는 글 작성자의 IP를 블로그 관리자는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작성한 주소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후나 다른 블로그보다는 댓글이 덜 심각한 수준입니다.


남을 열 받게 해놓고 그걸 재미난 듯이 구경하는 사람 @ 2011/05/20라는 글에 최근에 댓글로 온갖 궤변을 쏟아낸 사람의 IP를 올렸고, 방명록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티스토리 방명록은 절대 찾아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자신의 집 주소가 들통날까 봐 절대 못 온다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즉, 자기 자신도 잘못된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블로그에 찾아와서 떠드는 저의가 무엇일 것 같습니까?


잘못된 영어 교육 방법에 철저히 세뇌당한 한국인 @ 2011/06/03에서 "왜 제 블로그에는 유독 이민자, 교포, 교포 2세 등이 많이 꼬이는 겁니까?"라는 질문을 했는데, 그것과 상당한 관련이 있어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불편하게 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당분간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이해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사람들이 한 질문이나 제가 그것에 대해 한 답변을 보고 싶다면, 야후 방명록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어서 여길 http://kr.blog.yahoo.com/asrai21c/MYBLOG/guest.html 클릭해서 보면 방명록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에서
성필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