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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6

Asrai 2009. 4. 20. 11:08
부제: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3,5에 대한 jinsnow77님의 답변 6

최초 작성 일 2007/04/13 오후 8:16


한며칠 일이 있어서 밖에 있어서 빠진게 없는 지 모르겠지만, 아래의 내용이 모든 댓글이리라 생각됩니다. 빠진것이 있더라도 해당 글의 댓글은 삭제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삭제하지 않을것이니, 직접 확인하시면 됩니다.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1,2,3에 대한 jinsnow77님의 답변 4에 이어지는 답글들입니다.
즉,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jinsnow77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 3에 이어진 jinsnow77님의 답글입니다.



네. riho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그런 표현이 적당할듯합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그 표현에 대한 지적을 한 것입니다. riho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100%경험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설마 정찬용씨가 책에 나온대로 1~5단계를 차례차례 했겠습니까? 책에 소개한 성대모사, 받아쓰기, 테잎듣기, 비디오테잎보기, 비디오테잎성대모사하기 등등은 모두 자기가 경험했겠지만, 책에 소개한대로 그렇게 차례차례 하진 않았겠죠.
07/04/03 (화) 오후 1:54   [jiinsnow77]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정찬용씨는 경험자가 아니라고 하시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부분에 대해 지적한 것이고, 아라님께서 왜 정찬용씨를 경험자가 아니라고 하시는지, 그 정확한 의미에 대해 어제 오늘 아라님께서 주신 글과 덧글들을 통해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라님의 표현으로는 '정찬용씨가 외국어습득을 경험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느낌으로 전달될 수 있으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한 것이고요.
07/04/03 (화) 오후 1:54   [jiinsnow77]

영절하가 한계의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적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영절하를 진행했던 경험담과 다른 영절하를 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하며, 영절하가 아라님이 그렇게 표현한 만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 거고요.
07/04/03 (화) 오후 1:54   [jiinsnow77]

제가 아라님의 의견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도는 그게 아니셨겠지만 표현이 잘못 나갈수도 있고, 그 표현에 대한 의견을 드린 거고요. 지금 계속 논쟁을 이어오면서도 오해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덧글 주신 것을 통해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07/04/03 (화) 오후 1:55   [jiinsnow77]

영절하 안티가 많이 생긴 이유에 대해 riho님께서 써주신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화가나서 흥분하다보니 영절하의 나쁜 부분들은 떼어놓고 글을 쓰려는 경향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영절하를 좋게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벌써 몇번째 적지만 전 표현상의 문제를 말씀드린 거지, 그 표현을 한 아라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좀더 설명이 길었으면 어땠을까, 다른 표현으로 바꿔썼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07/04/03 (화) 오후 1:55   [jiinsnow77]

아라님께서 하고자 했던 말씀이 riho님의 글에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riho님의 글을 통해 오히려 아라님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07/04/03 (화) 오후 1:55   [jiinsnow77]

'논지에 문제가 상당히 많다' 라고 하셨는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iho님의 글을 읽고 이제 끝내야겠단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 덧글을 보니 아직 끝이 아닌건가요?^^; 알겠습니다. 제가 납득할 수 있게끔 타당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riho님의 글은 읽으면서 반감도 생기지 않았고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아라님의 글은 중간중간 논리적으로 이어지는 부분들이 끊어지고 설명이 부족해서 제가 오해를 하고 적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07/04/03 (화) 오후 1:55   [jiinsnow77]

그런데 아라님의 의견이 riho님과 동일하다면 저는 이제 더 이상 할 말이 없고요. 오해했던 부분들도 잊겠습니다. 그러니 만약 적으려는 글의 내용이 riho님께서 쓰신 내용과 중복된다면 힘들여서 또 적어주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중복되지 않는 부분에 한해서 답변을 다시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1:55   [jiinsnow77]





jinsnow77님의 답변에 대한 답글 5 (내용 추가 2007.4.3 17:00)

마지막 부분 추가 수정
"추신 : 표현이 조금 과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jinsnow77님의 표현이 좀 과한것에 대해서 저도 조금 화가 난 탓으로 그런 것이지만 꼭 위의 뜻으로만 100% 해석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과한 표현에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07/04/03 (화) 오후 3:30   [아라]

서로의 경험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저도 인지하고 있어서, 최대한 논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표현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만 적었습니다.
07/04/03 (화) 오후 3:35   [아라]

저도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먼 저 jinsnow77님의 글을 읽어보니 영절하를 너무 맹신한 나머지 아라님의 글중 부분을 가지고 공격하시는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좋은 의도(영어를 어떻게해야 잘할수 있나하는...)를 가지고 계셨다면 여기에 도배와 같은 글을 남기시지않고 짤막하게 요약해서 질문을 하셨겠죠...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며 모자른부분은 자료나 과학적인 근거도 찾은것 같은 글을 아무 사심없이
모두에게 공개하는게 쉬운줄 아십니까?
07/04/03 (화) 오후 3:58   [심수]

물론, 저도 경험이 아니냐 하는 부분을 너무 꼬치 꼬치 따진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영절하 때문이라기 보다는 다른 영어 배우는 책 때문에 더 심하게 따지는 경향이 제게 있습니다.
즉, 영절하도 경험서로 하게 된다면, 다른 수많은 영어 교재들도 모두 경험서라고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 글로서 올리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3:58   [아라]

마지막 부분에 다시(jinsnow77님이 제기하신 부분)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글에 대해서 추가를 하고, 원본의 글을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4:01   [아라]

제가 볼땐 진정한 영절하사이트에 있는 몇몇 성공자분들도 많은 자신의 경험과 도움을 주시지만 제 느낌엔 아라님 처럼 공개 하시지는 않고 뭔가 감추고 있는 느낌입니다..(제 느낌입니다) 그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짐작은 갑니다..이런걸 따지자는게 아니고... 우리의 목적이 뭡니까?
다들 영어 좀 해결해서 골치아픈 진로 입시 취업 학업에서 덜 스트레스 받자 이거 아닙니까..그래서 저도 영절하로 열심히 하다가 아라님 사이트를 알게됬고 영절하, 아라님 둘다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07/04/03 (화) 오후 4:05   [심수]

하지만 방법의 자세한 설명과 경험에서 나온 자세한 부연설명들을 보고 아라님의 방법이 더욱 현실적이고 언어를 언어로 배우는데 성공률이 더 높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은 아라님의 글을 읽으면 영절하와 방법도 비교해보고
자신의 경험도 비추어보고해서 영어습득에 도움이 되는 생각과 행동 질문을 해야하는게 보통 학생으로서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 jinsnow77님의
도배성글을 읽다보면 무언가 악의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07/04/03 (화) 오후 4:11   [심수]

저도 너무 길게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제 생각엔 영절하 운영자나 출판관계자 저자가 아닌분께서 왜 그렇게
그러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제 말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지금 아라님이 영어에대한 경험담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이럴때에
이런 논쟁은 시간낭비라 생각합니다..jinsnow77님께서도 조금 더 아라님의
글들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시구요..더이상 아라님 글을 기다리고 있는 저 같은 사람들의 시간을 뺏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07/04/03 (화) 오후 4:17   [심수]

넵. 이제 끝내도록 합시다. 저도 이제 지치는군요. 이재룡 할아버지 책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분도 아라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책을 쓰셨습니다. 이미 영어에 자유로우신 아라님께서 그 책을 보고 특별히 도움받을만한 내용은 없겠지만, 아라님과 비슷한 사례를 읽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절하처럼 어떻게 해라 단계를 만든게 아니고, 그냥 일기쓰듯이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 그리고 주변에서 외국어를 배운 사람들의 이야기 등등을 그냥 사실 그대로 적으셨으니까 오해없으셨으면 하고요.
07/04/03 (화) 오후 4:38   [jiinsnow77]




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정찬용씨는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절하에서 말하는 받아쓰기, 테잎 듣기, 성대모사하기, 비디오테잎보기, 비디오테잎 성대모사하기 등등을 해본 사람입니다. 하지만 영절하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것들을 1~5단계까지 차례차례 밟아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영절하를 썼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정찬용씨가 1~5단계를 차례대로 따른 경험자'는 아니라는 것을 저도 지난 글에서 이미 인정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도대체 K라는 가상 인물과 각 단계들은 떼어놓고, 그냥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출판된것을 회수해서 없애지 않는한 책에 적힌 내용은 책에 그대로 있는 건데, 그걸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으신가 보군요.> --->전 이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잘못 이해하신것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쓴 그부분의 앞부분과 뒷부분을 다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정찬용씨가 TV를 열심히 보았다는 단 한구절로 제 방법을 모두 정찬용씨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시는 군요.> --->오해십니다. 그런 이유로 두 방법이 같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고요. 아라님의 방법은 영화를 다양하게 보는 것인데 영절하에서도 4단계부터는 영화를 다양하게 봐야하죠. 그리고 평생 해야겠죠? 우리말도 평생 배우듯이 외국어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두 방법은 같다는 말이지 정찬용씨 TV열심히 본 얘기를 염두에 두고 쓴 얘기가 아닙니다.
07/04/03 (화) 오후 4:39   [jiinsnow77]

<선생이 하는 말이 모조리 또박또박 들려왔던 것이다." "라는 현상이 생겼는지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즉, 한국에서 죽자사자 열심히 했기 때문에 그런 TV를 보고 그런 현상이 일어난 건지 아니면, 그냥 무작정 죽자사사 열심히 TV만 보니깐 그랬는지 도대체 어떻게 안다는 겁니까? 이것이 왜 설명이 부족하고, 경험서가 될수 없는지를 말해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당연히 TV만 열심히 보았더니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영절하를 쓴 바탕이 되었겠죠? 영절하 2권을 안읽어보셨나요?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아라님께서는 재래식 학습법은 외국어 배우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하시면서 저런 말씀을 하시나요? 한국에서 죽자사자 공부해도 외국어가 안된다는걸 몸으로 느껴서 알고 계시면서, 저 부분에 대해 그렇게 의심이 가십니까? 영절하 2권을 읽어보시고 나중에 다시 저 부분에 대해 의견을 말씀해주시던지 하십시오. 아마도 저 부분만 달랑 잘라서 보여드렸더니 오해가 생기신듯합니다. 시간나시면 저 부분의 앞뒤 내용도 함께 읽어보시고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영절하에서 제시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말하면 단계인데, 갑자기 저자도 실천했다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경험자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계신 겁니다.
1~5 단계 대로 하지 않았다는 걸 아시면서 왜 이런 표현을 사용하시는 지요?>---->이 부분에서요. ㅠㅠ 각 단계에 소개된 방법들은 저자가 해본 방법들입니다. 하지만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책에나온 순서대로 따랐을지 어땠을지는 저도 모른다는 겁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나요? 제가 쓴 글의 의미가...
07/04/03 (화) 오후 4:40   [jiinsnow77]

<전혀 경험이 없는 한국 사람들이 한개의 테이프만 들어보고 다 들린다고 생각할텐데, 그들은 확대 해석을 할줄 모르기때문이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영절하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테잎 하나만 들으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테잎을 한개 두개 거듭할수록 끝내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설명이 있죠.
07/04/03 (화) 오후 4:41   [jiinsnow77]

그렇다고 한개만 듣는게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하나만 들어도 됩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영절하에서 말하는 1단계는 아라님께서 생각하시는 의미가 아니라, 2단계 성대모사를 위한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아라님께서 주장하시는 듣기는 4단계부터 하게 되어 있습니다. 1단계부터 할 필요가 없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모든 소리가 다 들릴때까지 들어라."로 모든게 설명된다고 하는데, 1단계 또는 같은 테이프 하루에 두시간씩 1달 정도 들으면 다음 내용들이 환청처럼 들릴 정도로 다 들립니다. 그건 다 들리는 게 아닌건가요?> --->다 들릴때까지 들으라는 말의 의미는, 모든 소리가 다 떨어져 들릴때까지, 그리고 더 이상 새로운 소리가 들리지 않을때까지 들으라는 것입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영어와 담쌓고 살았고 아는단어 별로 없는 저조차도 소리가 구분되는 현상을 경험했고, 들어도 들어도 새로운 소리가 또 불쑥 튀어나오는 현상을 경험했고, 그렇게 계속하다가 더 이상 새로운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 때, 다른 비슷한 수준의 테잎들을 들어보니 소리를 다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죠. 들어보지도 않은 테잎인데 소리가 다 들리는 것입니다.
07/04/03 (화) 오후 4:42   [jiinsnow77]

그러나 테잎 수준을 높여서 들으니 또 잘 안들리더군요. 그래서 수준을 높여서 또 다 들릴때까지 들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반복해서 이제는 영화의 소리도 들을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영절하 책에 나와있습니다. 테잎을 하나 끝냈으면, 그 다음에는 좀더 수준을 높여서 들으라고. 그래서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그랬더니? 됐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3   [jiinsnow77]

<그리고,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설명한 것은 영절하에서 소개하는 방법과 상관이 없다고 하시는데, 그렇군요. 그러면,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저자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냥 집어넣어 놓은 것입니까? 아무 관련도 없는 걸 왜 적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제가 상관이 없다고 하였습니까? 영절하는 분명히 모국어를 배우는 방법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왜 제 글을 엉뚱하게 이해하시나요? 제 말은, 영절하를 하려면 중학교 기본수준은 있어야 한다고 저자가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본수준이 없는 사람은 0단계를 거쳐야할거라고 저자가 적어놓았습니다. 영절하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외국어를 배우자고 주장하고 있고, 그 방법을 실천할 수 있게끔 단계를 제시했습니다. 제가 언제 상관이 없다고 하였나요?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단지,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스케이트에 대한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비유를 할 수 없다는 겁니까?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타당하지 않다고 말한 것은 그 예시가 아라님의 의견을 뒷받침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제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4   [jiinsnow77]

지금 말씀하셨네요. "당연히 제가 경험해 본것이므로(스케이트와 롤러 스케이트를 말합니다.) 정찬용씨처럼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라고요. 아라님 주장을 설득력있게 해보려다가 제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너댓번 해보고 그런 책을 썼을까요?"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그 단계들을 정찬용씨가 해봤다는 겁니까?> --->네, 위에도 적었지만 정찬용씨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그렇게 철저하게 순서대로 했겠습니까? 하지만 받아쓰기, 성대모사, 사전찾기, 비디오테잎보기 등등은 저자가 해본 것이라는 말이지요.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지금 jinsnow77님은 각 단계들에 대한 부연 설명이 경험이므로 단계들도 경험이라고 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게 않 보이십니까?> ---->각 단계에 대해 저자가 경험한 것은 맞죠. 하지만 책에서 하라는대로 그렇게 순서대로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고, 그래서 말씀드린거고요. 경험도 없이 단계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아서 의견을 드린 겁니다.
07/04/03 (화) 오후 4:45   [jiinsnow77]

즉, 극소수로 봐서는 타당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당하지 않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 되는 겁니까?
우리는 과학 시간에 가설을 세우고 한두번만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는 그건 이제는 가설이 아닌 사실로 여기는 겁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습니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왜 실패자들의 숫자를 보면서 영절하의 문제점을 찾으려고 합니까?
07/04/03 (화) 오후 4:46   [jiinsnow77]

실패자가 더 많은 것이 당연하죠. 그래서 통합적으로 왜 실패자들이 생겨나는지 원인을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린 거지요. 아라님의 방법 따라하는 분들 많겠죠. 그런데 성공자가 나왔습니까? 당장 나오지는 않겠죠. 성공자가 하루에도 열명씩 쏟아지냔말입니다. 왜 그걸 영절하에서 원인을 찾느냐는 말입니다. 아라님, 실패자보다 성공자가 적은게 당연하죠. 성공자가 더 많다면 아라님의 블로그가 지금 존재하겠습니까? 많은분들이 찾아올까요?
07/04/03 (화) 오후 4:46   [jiinsnow77]

아 그리고 이 글을 워드패드에 다 적어놓고서 보니 심수님께서 덧글을 달으셨더군요. 이미 적은 글이라 덧글로 올렸습니다. 악의는 전혀 없습니다. 의견차이가 많아서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영절하를 맹신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어 습득 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접해 읽어보고 있는 중인걸요.
07/04/03 (화) 오후 4:56   [jiinsnow77]

부분을 가지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순한 표현이 불러일으킬 오해라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그 후로 계속 아라님과 의견차이가 생겨서 다른 얘기로까지 번진것입니다. 죄송합니다..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더 이상 적을 얘기도 없습니다. 더 해봐야 제가 했던 얘기를 반복하는 것이 될테고, 아라님도 그러할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렇게 논쟁이 더 넓은 범위까지 확대될줄은 생각못했습니다.
07/04/03 (화) 오후 4:56   [jiinsnow77]

더이상 답변은 달지 않을것 입니다. 영어 배우는 책과 관련한 글이 있다고 했으니, 그것을 올리고, 답변을 할것이 있다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jinsnow77님이 올리신 답글은 공평하게 모두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07/04/03 (화) 오후 5:01   [아라]

열정하방법이건 아라님방법이건 열심히 들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
07/04/03 (화) 오후 10:38   [프리셔스]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1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2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3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4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5
[참고 자료] - 영절하가 경험서가 될수 없는 이유 6
[영어 배움 칼럼] - 한국에 출판된 영어 배우는 책에 관한 진실 7
[영어 배움 칼럼] -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영어 배우는 방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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