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아라의 발자취 소개와 못 믿겠다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들….

Asrai 2011. 5. 19. 15:44
최초 작성일 2009/02/17 18:23
약간의 수정과 추가 2011/05/19


이 블로그에서 아라의 발자취는 우측 NOTICE(공지) 부분에 있는 것이나 제일 아래에 Copyright 부분에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와서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난리를 쳐대고 영어 블로그까지 찾아와서 영어 문법 따지고 드는 사람이 많아서 아라의 발자취에 일했던 회사 정보도 2011년 5월 13일 19:00에 추가했으니 참고하길 권합니다. [추가 2011/05/19]


제가 2005년 09월 18일 오후 11:21에 저의 영어 수준을 소개했었습니다.
한국에 귀국하기 전, 논문(??)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글쓰기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제법 긴 시간에 걸쳐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었지만, 계산하기 간편하게 귀국일 2007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영어 수준을 소개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으니 그 이후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유료 홈피나 책을 통해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작성한 글이나 댓글에서 조금씩 소개했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니기 이전에 영어를 배웠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을 듯해서 제가 살아온 발자취를 중요사건 위주로 아라의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모두 정리했습니다. 주소를 따로 분리하는 것은 제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영어 배우는 것에 관련하여) 말레이지아에서의 일을 자세히 밝히지 않은 것은 유료 홈피나 책을 통해서 밝힐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야후에 있는 블로그의 배너들을 소개합니다.

야후에 있는 블로그의 화면을 캡처한 것 by Ara

빨간색 화살표가 있는 부분을 보면, Ara's profile, think globally, thinking differently라는 것이 있습니다. 저의 블로그들을 링크한 것입니다. 한글로 적지 못한 것은 글자가 너무 많고, 블로그 로고나 배너가 없어서 영어로 적은 것입니다.

Ara's profile: 아라의 발자취로 연결됩니다.
think globally: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로 연결됩니다.
thinking differently: 아라의 영어 블로그입니다.

밑에 것은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아이팟 터치 관련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서 링크한 것입니다.



블로그 링크들을 건 이유

영어 블로그는 영어 수준에 대해 궁금해할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서 그곳의 글을 뽑아서 외국인에게 어떤가 물어보면 됩니다. 영어로 이해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있다면 그 외국인을 저에게 데리고 오십시오. 그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저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인터넷의 포럼과 imdb.com의 영화 포럼 등을 다니면서 제 영어가 어떻다고 따지는 사람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즉, 아무 문제없이 의사소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에는 번역한 것과 기사 내용을 요약해서 설명한 것이 있습니다. 즉, 번역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려고 링크를 건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서 연결한 것입니다. 비록 IT 관련 위주이지만, 그와 관련한 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외국에 대한 잘못된 시각에 대해서도 다루기 때문입니다.
이미 해외 취업과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대한 환상과 실상에서 조금 다루었습니다. 그 외에도 댓글 달 시간에 여러분 인생에 시간을 투자해보십시오!감사의 댓글 달 시간에 광고를 클릭해주는 게 더 현명한 게 아닐까요?라는 글을 정독하고, 제대로 이해한다면 조금은 외국의 철학에 대해서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분명히 정독하라고 했는데, 대강 읽고는 광고 클릭하라고 권했다며 뒷담화까는 사람이 있어서 위에 링크 중 하나는 삭제했습니다.



경험해본 것과 생각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제가 소개한 방법 따위로 백날 천날 해봐야 영어 절대 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어떻게 해서 외국인과 7시간이 아니라 1년 365일동안 계속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겁니까? 저는 천재를 넘어서 신에 가까운 인간이라도 되는 겁니까?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성공 사례 소개에서 소개했지만 쿨준 형제나 대구에 있던 그 사람도 모두 천재를 넘어서 신에 가까운 사람이라도 되는 겁니까?


사람들이 얘기하는 단어 외우고, 문법 외우고, 문장 외우고, 정철씨의 방법, 이보영씨의 방법 다 줄줄이 엮어서 물어보겠습니다. 그들 중에 외국인과 7시간 이상 토론 나눈다는 사람 들어봤습니까?
아이들 말고 된다는 사람들 들어봤습니까? (근데, 그 아이들의 방법 한 번 확인해보십시오. 모두 제가 말했던 방법으로 영어 배웠던 사람일 겁니다.)


사람들은 얘기합니다. 단어 외우고, 문법 외우면 된다고. 근데, 정확히 뭐가 된다고 그들이 얘기하는 것입니까?
그들이 실제로 얘기하는 것은 토익 900점 맞는 비결이나 시험 잘 치는 비결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시험에서 좋은 점수 맞고, 토익 800점 또는 900점 맞는 사람에게 외국인과 몇 시간 대화 나눌 수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토익 800점, 900점도 외국인 앞에 서면 꿀 먹은 벙어리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중에 몇몇은 나눌 수 있다고 우깁니다. 그러면 3시간 7시간 대화하던 사람이 토론 7시간은 왜 못 나누는지 물어보십시오. 그 사람들이 말하는 3시간과 7시간 대화라는 것은 자기 혼자 떠들고, 외국인 혼자 떠드는 이구동성을 가지고 대화 된다고 우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벼락치기 시험 점수 올리듯이 영어도 벼락치기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벼락치기로 영어 시험 점수 올릴 수 있습니다. 객관식인데 잘 찍으면 점수 잘 나옵니다. 즉, 실제로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운이 좋아서 한 달 만에 토익 700점도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운 좋게 시험 점수 올리는 생각처럼 영어도 6개월만 하면 네이티브 수준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 비결에 대한 사람들의 착각-6개월 빡시게 하면 네이티브도 된다?!이라는 글을 적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부제가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로 정했던 것입니다.

그 누구도 깨닫는 사람이 없어서 저 혼자 떠드는 셈이 됩니다마는...



믿지 못할 사회입니다마는...

위에 수많은 증거가 있으니, 그 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위해 중.고등학교 때의 영어 성적을 스캔해서 올리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제가 졸업한 영국 UEL 대학교의 졸업 증명서를 스캔해서 올리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그렇게 꽉 막힌 사람에게 아무리 떠들어봐야 저 혼자 떠는 꼴밖에 안 될 테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제목 아래에 있는 블로그 설명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바꾸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자 할 때 필요한 것은 딱 한 가지뿐이다. 자신이 쌓아놓은 어리석은 생각의 틀 속에서 벗어나는 것, 다른 말로는 잘못된 고정관념들을 깨트리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논리적인 사고이다.
에서
당신이 신념처럼 믿는 영어 공부법으로 죽자사자 공부해서 외국인과 단 3시간이라도 진짜 대화가 가능하던가요?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원어민과 7시간 이상 "토론"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발상의 전환 또는 생각의 전환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로 바꾸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뭔가 자신이 기존에 믿고 있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