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작성 일 2005/11/05 오후 10:04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이 많이 생겨서 넉넉한 시간이 나지를 않다보니, 지긋이 앉아서 글을 쓸만한 여유가 있는 날이 별로 없는 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그리고, 현재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있어서 글 쓰는 것을 늦추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말씀 드렸듯이 듣기편은 끝난 셈이고,(물론, 한개의 글 정도가 더 남긴 했습니다.) 이미 글을 어떻게 이어갈지는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늦추는 것은 이곳에서 글을 이어나가야 할런지 다른 매체로 바꿔야 할런지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정이 된다면, 다시 자세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얘기데로 1년 정도(하루 8시간 정도 기준입니다.) 꾸준히 하신 후에 원어민, 영어를 자유롭게 하는 유럽인들 또는 동남아인들(인도,필리핀,말레이지아등)과 얘기를 1달만 꾸준히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저절로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꽤 대화를 나눈다고 듣기를 그곳에서 멈추시면 않됩니다. 앞으로 2년 정도는 더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나머지도 중요합니다만은 우선 듣기편만으로도 충분한 기초가 다져지기 때문에 계속 영어를 수준급으로(저 또는 저보다 더 뛰어난 경지를 말합니다.) 끌어올리는 데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얘기를 않 이어나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매체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