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제대로 배우기

영어 제대로 배우기 2 - 듣기편 정리(방법적인 접근)

Asrai 2008. 10. 7. 23:40
최초 작성 일 2006/02/15 오후 11:02


영어 제대로 배우기... 1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영어를 배우는데, 특별한 방법은 없고, 열심히 들으시면 된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많은 분들이 방명록이나, 야후의 쪽지를 통해서 문의를 하고 있어서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 주의사항을 따르는 좋은 예가 영절하에서 소개된 방법입니다. 간단히 방법적인 부분만 따져보겠습니다.(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니 책에서 설명한 부분과 다를 수 있습니다.)
1. 20~30분 이상 영어로만 녹음되어 있는 테이프를 하루에 2번씩 듣는다. (영절하 테이프를 사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주제에 맞춰서 이야기가 20분 이상이 영어로만 녹음되어 있습니다.)
2. 소리가 들릴때까지 계속 듣는다.
3. 문장 단위로만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영어로만 한다. 단, 문장을 들을때, 자신이 적은 것은 절대 보지 않는다. 모르는 단어는 그냥 소리가 그럴듯한 단어를 채워넣는다. 즉, 문장을 듣고 기억나는 것들만 받아 적다보면 채워넣기처럼 됩니다.
4. 들은 것을 따라서 읽는 것이 있는데, 이 부분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따라 읽고, 그것을 녹음해서 소리를 비교해 보라는 부분이 있었다는 정도만 기억납니다.
물론, 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신 분은 영절하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 상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말한 주의 사항을 철저하게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즉, 영어로만 구성 되어 있는 테이프를 듣고, 문장 통째로 듣기 연습을 하게 되며, 알아 들으려고 하기 보다는 소리 집중 훈련을 하게 되며, 영어 발음을 한글로 적지도 않으며, 말하는 속도에 영향도 받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영절하 방식을 따라하시면 저절로 제가 설명한 모든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몇몇 글에서 소개를 드렸지만, 인간이 따라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 위 방식데로 영어 테이프 3개 정도만 하면 지쳐버려서 할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제 경우는 한번 받아적고,-물론, 처음한거라서 않 들린(않 들린 부분이라기보다는 여러 소리가 합쳐지면서 전혀 이상한 소리로 들려 도무지 받아적을 엄두가 않났다고 하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부분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즉, 빈칸이 무척 많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수정하기를 하다가 지쳐버려서 않 했습니다.
즉, 제 주의사항을 따르기만 한다면 어떤 것이든 하셔도 됩니다. 단 제 주의사항에 위배되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좋은 효과를 얻는 것 같으나, 나중에는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하루에 몇시간이라도 좋으니, 영어 테이프를 듣거나, 영화나 TV 드라마를 시간되는 데로 꾸준히 보시면 됩니다.(영어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규칙적으로 하루에 2시간이든 5시간이든 정해서 꾸준히 들으셔야 합니다.) 선택은 어떤 것이든 하셔도 좋은데, 가능하면 현실적이고, 최근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현실적인 내용이 현실에 사용되는 영어일것이며, 아주 오래된 영어보다는 최근의 영어를 배우는 게 좋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화와 TV 드라마같은 경우는 장르를 드라마로 선택하시면 현실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만화영화는 쉽게 내용을 알 수 있기때문에 자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실때는 제가 말씀 드린 주의사항에 위배되지 않도록만 하시면 됩니다. 즉, 그냥 영화나 TV 드라마를 감상한다는 기분으로 내용을 몰라도 상관없으니, 꾸준히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한글 자막으로 봤던 영화나, TV 드라마는 가능하면 배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외국 영화나, TV 드라마는 자막으로는 절대 보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한글 자막이든 영어 자막이든 사용한 영화, TV 드라마를 보시게 되면 여러분 마음데로 내용들을 짐작을 하게 되어서 제 주의사항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몇년이 지난 영화나 TV 드라마를 보시는 건 상관이 없겠습니다. 즉, 내용을 거의 기억을 못하는 경우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보고 듣는 것도 꽤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봤던 영어 테이프, 영화, TV 드라마를 또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요즘 꽤 도움을 받고 있는 방법이 있는데, 보셨던 영화 또는 TV 드라마의 소리만 녹음을 하셔서 들어보는 걸 권해드립니다.

굉장히 단순한 방법인데도 아마 많은 분들이 조금 의아해 하실껍니다.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방법을("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 대한 정밀 분석 1편 (어른들도 적용 가능하다.) http://kr.blog.yahoo.com/asrai21c/378.html"라는 글에서 자세히 설명될것입니다.) 어른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즉, 엄청나게 많이 듣게 되면, 여러분도 언어를 배우게 됩니다.

영어 제대로 배우기 2 - 듣기편 2에 3번 끝부분을 보시면 제가 반복적으로 본 영화를 예로 들어 드렸습니다. 또한 4번에서 영어를 반복해서 듣는 다는 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같은 영화나 TV 드라마를 반복적으로 보는 것에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영어 배우는 책에 무한 반복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것이 오류로 드러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특출한 인간이나 그 한계를 극복한다는 것인데,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생각을 않 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한개의 영화나 TV 드라마 또는 영어 테이프를 수만억번 이상 여러분은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그 정도를 할 수 있다면, 제가 생각해볼때(해본바도 없고, 그렇게 한 사람을 들어본바도 없기때문에 짐작일뿐입니다.) 그 분은 영어를 굉장히 빨리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것도 쉽게 그 정도 들을 수 있을테고, 그렇게 10개 정도만 하면 남들보다 월등하게 빠르게 원어민 수준까지 가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특출한 경우를 제외하면, 수많은 영화, TV 드라마, 영어 테이프를 보거나 듣고 그 중에 열번이상씩 본게 두세개 정도, 너댓번 본게 대여섯개, 두세번 본게 수십개 정도가 되면, 듣기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서 원어민이나, 영어를 배운 사람과 얘기를 시작하면 제가 설명드린 "아이들이 언어를 깨우치는 가에 대한 정밀 분석 1편(어른들도 적용 가능하다.)"에서 저나 제 말레이 친구같은 상황을 겪게 될것입니다.(저의 경험으로는 8개월 동안 하루 8시간 정도 또는 그 이상을 매일 했을때 였습니다.)

그러면, 조금 다르게 접근해보겠습니다. 제가 해본바는 없고, 경험한 바에다가 약간의 가능성을 따져서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영화, TV 드라마등을 천만번정도씩 수십개 정도만 본다면, 아마 제가 경험한 수준과 비슷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이것은 근거 있는 얘기는 아니고, 약간의 가정을 해본것입니다. 즉, 반복은 정말 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잠작을 예로 든것은 한달정도 영절하를 했을때, 한개의 테이프만 그렇게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나중에 되면 저절로 다음에 뭐라고 할지 머릿속에서 소리가 생각이 났던 적도 있었으며, 말레이지아에 있을때는 어떤 영화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영화에서 봤던 대사가 저절로 튀어나왔던 적도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것이니, 근거가 있는 건 아닙니다.
이 부분에 관해 약간의 문제점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한된 화자의 영어만 들어서는 뭔가 부족하다." 라는 글에서 자세히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듣기만 하루 종일 한것은 아니고, 수업에 참가해 선생님과 얘기를 나눈 적도 있었고,(한국에 인터넷 환경이 좋으니, 인터넷 폰 같은 걸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눠보시고 싶으시면 해보시는 것도 나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선은 듣기를 6개월 이상 해주시고 나서 하시길 권합니다. 이렇게 듣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교포 또는 유학생들의 실패 이유편" 또는 다른 글에서 자세히 설명될것입니다.) 유아용 그림 소설도 몇권 읽었고, 영절하 방법을 그대로 따라서 한달 정도 했고, 나가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MP3 플레이어로 영절하 테이프 또는 오디오북등을 계속 반복적으로 들었고,(6개월이 되어갈 무렵부터 읽었습니다.) 원어민은 아니였지만, 필리핀, 말레이지아 사람과 길을 묻거나, 물건을 살때 사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유아용 그림 소설을 읽으실때는 그냥 무작정 읽으셔야 합니다. 소리내서 읽으면 좋긴 하나, 아직은 정확한 발음을 모를테니, 우선은 읽기만 하시길 권합니다. 여기서도 무작정이라고 했는데, 내용을 알 필요도 없고, 그냥 문자에 친숙해지겠다는 생각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절대 사전을 사용하시면 않됩니다. 죽어도 사전을 사용하시겠다는 분은 Collins Cobuild 영영 사전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의 컴퓨터용도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컴퓨터용은 발음기호가 없고, 발음을 알 수 있는 건 소리로 들을 수 있는데,(최신것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리로 발음을 확인하게 되면, 제가 설명드린 주의사항 2번에서 설명한 영어를 문장 통째로 들어야 한다는 것에 위배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영영 사전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읽기편에서 자세히 설명 하겠습니다.

듣기편만 얘기하다보니, 말하기 연습에 대한 내용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사람들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으니,(그런데, 전체로 따져보면 그렇게 많은 시간은 아닙니다.)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생각을 정리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영절하에 있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시길 권해드립니다. 3번까지 하시게 되면, 읽기도 무난하게 하실 수 있으며, 그 따라 읽은 것을 녹음을 하셔서 원본의 내용과 어떻게 소리가 다른지를 확인하시고, 고치시는 걸 하시길 권해드립니다.(이 부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며, 제가 영절하 책을 형에게 선물을 해서 책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영절하 책에서 확인하시고 따라하시길 권합니다.) 아니면, 제 글을 기다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유아용 소설을 읽으실때 따라 읽으면 좋은데, 가능하면 정확한 발음이 중요해서 하지 말라는 것이지만, 영절하를 따라하거나, 학원등에서 원어민 강사를 통해서 발음 교정을 받는 수업 같은 걸 하시고 나서, 책 읽기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어려운 일반용 소설은 유아용 소설로 발음이 어느 정도 고쳐지고 나서 하시기 권합니다.
그리고, 발음 교정 수업등을 하실때는 영영사전에 나와 있는 발음 기호를 배우시고, 정확하게 발음 할줄 알아야 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영어 테이프는 영어로만 녹음되어 있는 어떤 상황이나 이야기가 20분 이상 있는 걸 권해드리는데, 한국에서 그런걸 찾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 나와 있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영절하 테이프뿐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한국말로 설명이 녹음되어 있거나, 5분이나 10분 정도의 짧은 상황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추천을 드리자면, 오디오북을 들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중에 Who moved my cheese라는 오디오 북이 있는데, 이것은 책에 내용과 그것에 대한 토론도 녹음되어 있어서 특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것으로 C.S. Lewis의 Narnia 시리즈도 추천을 드립니다. 한사람이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 형식으로 녹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BC 7이라는 라디오가 채널이 드라마,코메디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방영된 것을 녹음해서 팔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구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는 영화, TV 드라마의 내용을 녹음을 하셔서 들으시면 됩니다.
영화, TV 드라마, 영어테이프를 보거나, 들으실때 영절하에서 소개되었듯이 2번씩 반복하셔서 들어주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야기가 정리가 않되고, 중구난방처럼 보이는 이유는 어떠한 것이든 아주 다양한 화자(직업군)의 다양한 발음을 들으면서 그렇게 표준 발음을 깨달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16번의 "영어는 비슷한 소리가 너무 많다."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그런 소리를 깨닫는 것은 많이 들으면 된다는 간단한 진리뿐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15번에서 설명이 되어 있는 부분인데, 단어와 단어 사이가 천분의 1~50초로 되는데, 그걸 구분해내는 것은 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닌,(영절하에서 설명되어 있는 단어와 단어가 떨어지면서 철자까지도 저절로 생각이 된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많이 들으면 그 천분의 1초 또는 만분의 몇초라는 것을 구분해내지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14번에 설명드린 간단한 영어 예문을 여러분 스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위에 설명드린 어떤 방법이든 따라하시되 가능하면 위에 나온건 여러번씩 모두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소리만 듣는 것은 특히나 빠트리지 말고 많이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즉, 소리 듣기 훈련을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주의 깊게 꾸준히 들어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 주의사항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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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님의 사진이 점점 친숙해집니다. 글을 읽어갈수록 ㅎㅎㅎ
감사합니다.
07/02/16 (금) 오전 1:36 [인사이드]

아라님 제 계획입니다. 이제 시작하지만 ㅎㅎ
일단 듣기테이프는 영절하 일반용 테이프로 하려하고요. 드라마로 위기의주부들시즌1-2 DVD 구입해서 자막없이 보려하는데 드라마 화면같이 봐도 괜찮을까요?
07/02/16 (금) 오전 9:26 [인사이드]

영절하테이프 하루에 1시간식 나누어서 두번듣고
드라마 위기의주부들 시즌 자막없이 쭈욱이어서 보려 하는데.
한편을 계속봐야 하나요? 아니면 1편에서 10편이면 1에서 10까지 반복으로
마지막 질문 ^^ 영절하에서는 6일하고 반드시 하루쉬라고 했는데.
하루쉴 필요있는지 궁금합니다.
1단계 일단 6개월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영절하책만 보고 1개월에 될줄 알았지만 안티들 덕분에 반신반의하다가 아라님 블로그와서야 확신이 들었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07/02/16 (금) 오전 9:26 [인사이드]

네. 인사이드님. 친숙해진다니, 자주 오셔서 읽어보셨나 보신건가요? 아니면, 단 몇시간만에... ;-)
네. 자막을 안보는 설정을 할 수 있어서, DVD가 좋죠. 네. 드라마 화면과 같이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보시던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루 8시간을 다 듣기에 투자를 하신다면, 한개 드라마도 2~3일이면 다 보게 됩니다. 즉, 더 많은 드라마들을 보셔야 할테고, 그러니, 그냥 편안하게
07/02/17 (토) 오전 1:49 [아라]

재미있는 드라마들 열심히 보시길 권하는 것입니다.(즉, 같은 드라마 10번 반복해서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껍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고 해도 7주정도의 듣기용일뿐이니, 어차피 다른 것들-영화,드라마,라디오등-을 들어주셔야 합니다. 또 그렇게 하면 다양하게 듣다보면, 또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대화체를 들으니, 더 좋은 것인셈입니다.)
07/02/17 (토) 오전 1:49 [아라]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야후도 재가입 했고요. ㅎ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DVD 보면서 영절하 테이프만 반복해서 들으면 되나요?
완전 익숙해질때까지 그리고 테이프 바꾸고 하면 되나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07/02/17 (토) 오전 1:54 [인사이드]

즉, 인사이드님이 2년 동안 계속 듣기를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단지 제 주의사항만 지키시면 됩니다.
영절하에서 하루 쉰다고 하는 것은 제가 볼때는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는 1년 365일 그렇게 영화와 드라마만 보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을테니, 그렇게 하루 쉬어주는 것이 효과 측면에서 좋지 안느냐 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07/02/17 (토) 오전 2:05 [아라]

하지만, 저는 그냥 주말이라고 굳이 쉰 적은 없었던 것 같고, 꾸준히 하다가 힘들다 싶으면 쉬어주긴 했습니다.(그래도 부담이 없었는데, 영화 보는 걸 그만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을 정도까지라면 하루는 무조건 쉬어주는 것이 맞을테고,
07/02/17 (토) 오전 2:06 [아라]

즉,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을 정도까지라면 하루는 무조건 쉬어주는 것이 맞을테고, 저처럼 즐겁게 영화,드라마를 본다면 굳이 쉬어줄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쉰다면 특별히 다른걸 하는 건 아니고, 영어판-영어 배우기를 시작한 이후로 한국말로 된건 안했었습니다.- 게임들을 구해서 하곤 했습니다. 요즘 게임들이 대화가 녹음되어 있는 게임이 많아서, 이렇게 쉴때 한두번씩 즐겨주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은 그렇게 많은 대사가 없으므로
07/02/17 (토) 오전 2:08 [아라]

(운 좋게도 저는 어드벤쳐나 롤플레잉 장르를 좋아해서 그나마 대사가 좀 많은 편이긴 합니다. 그런다고 해도 대사는 적습니다.) 그냥 쉬어줄때 즐기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즉, 쉬는 날은 저렇게 가볍게 게임을 즐기듯이 대사가 없는 액션 영화 맘놓고 보시는 선택을 하셔도 됩니다.
07/02/17 (토) 오전 2:10 [아라]

네. 인사이드님. 답글 적는 중에 또 오셨네요.
영화나 드라마를 한두편만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2년동안 하루 8시간씩 영화,드라마를 봐주셔야 하기 때문에 수백편 이상씩 보셔야 하니, 매일 매일 다른 영화, 드라마를 보셔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보다보면, 두세번씩 본 영화, 드라마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영절하테이프,영화,
07/02/17 (토) 오전 2:19 [아라]

TV 드라마와 쇼(자막때문에 한국에서는 AFKN 정도 뿐이 없겠네요.),라디오등을 편하신대로 골라서 보고 들으시면 됩니다.
완전 익숙해진다는 건 영절하를 따라하시는 것 같은데, 네. 그렇게 해도 됩니다. 다만, 한두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즉, 계속 다른 교재들을 2년 동안 계속 들어주셔야 합니다.
07/02/17 (토) 오전 2:19 [아라]

아라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6개월동안 계속 듣고 드라마 보고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글 남기겠습니다.
07/02/20 (화) 오후 9:08 [인사이드]

댓글은 이런 문제가 있네요. 글이 길어져서 짧게 여러부분으로 나누면 이렇게 글이 이상해지네요. 쩝. 2:19분에 적은 댓글 "2년동안 하루 8시간씩 영화,드라마를 봐주셔야 하기 때문에 수백편 이상씩 보셔야 하니, 매일 매일 다른 영화, 드라마를 [보셔야 합니다.]" [] 부분을 "시게 되는 것입니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07/02/21 (수) 오후 1:25 [아라]

별말씀을요. 인사이드님.
네. 감사합니다. 이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제 주의사항을 꼭 지키셔서 내년이나, 그 이후에는 좋은 성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외국에 있다보면, 떡국같은 건 잊게 살게 되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07/02/21 (수) 오후 1:29 [아라]

아라님 글을 꾸준히 읽으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도 게으른 성격이라 잘될지 모르겠네요
07/05/19 (토) 오전 10:40 [楷琳]

안녕하세요. 영절하 사이트를 찾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됐어요.사실 저는 영절하3단계까지 했다고 생각했어요. 테잎이 다 늘어지게 듣고 다시 MP3로 다운받아서 또 듣구. 근데 아라님 말씀대로라면 그것도 모자라네요. 저는 2년 동안 호주에서 학교도 다니고 일도 하고 그랬어요. 거기서 티비도 많이 보구요. 글구 혼자서 가게를 보는 일을 해서(그리고 거긴 하루에 한국사람 한명 보기 힘든 곳이었어요) 영어를 들을 기회도 아주 많아서 듣기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거든요. 미국 드라마도 보고 토크쇼도 봐요.
07/05/26 (토) 오후 5:37 [bis1319]

100% 이해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어려운 단어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해는 어렵지 않게 해요. Law&Order같은 건 대충 상황만 알긴 하는데... 사실 제가 한달 뒤에 다시 호주로 나가요. 거기 대학을 입학했거든요. 근데 걱정이에요. 영어를 완전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말이 트인것도 아니니. 2년 있었지만 말이 안되요. 무지 말하고 싶은데. 아직 영어가 머리에 꽉 차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07/05/26 (토) 오후 5:38 [bis1319]

그래서 지금은 집에서 가기 전까지 공부하려고 Grammer in use보구 과외를 해서 애들 가르쳐줄 영문법 잠깐 보고 그러거든요. 글구 영절하 테잎듣구요. 아라님 말씀대로 2년동안 듣기만 하라고 하시는데 저에겐 그게 괜한 시간 낭비같기도 하구 제 스스로 이제는 말하기나 그런걸 따로 공부해야 하지 않나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듣기를 더 많이 해야 말도 트인는 걸까요? 호주에 가서도 계속 듣기를 계속해서 말을 트이게 해야 하나요?
07/05/26 (토) 오후 5:38 [bis1319]

楷琳님, 저도 게으른 성격입니다. 좋아하는 영화 보는 것도 자막 읽는 게으름에 잘 않봤던 거거든요. 그 게으름 덕분에 영화 자막없이 보니, 이런 좋은 성과를 얻은 셈이라서 나쁜것만은 아닌것 같네요.
07/06/07 (목) 오후 6:02 [아라]

bis1319님, 글쎄요. 제가 볼때는 제 주의사항 지키지 않으면서 듣기를 하신것 같습니다. 즉, 번역을 하거나, 자막을 틀어놓은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한국인이 하는 얘기가 있는데, "자기는 듣기를 많이 했는데, 말은 안되더라"라고 합니다. 그건 제 말대로 전혀 않했고, 듣기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일상회화에서 어려운 단어는 전혀 않나오는데, 그걸 못 잡아내고 못 알아듣는 것은 자신의 듣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못 깨닫기 때문입니다.
07/06/07 (목) 오후 6:25 [아라]

그걸 증명하는 예로 대학생 정도에 영어 아주 쬐금이라도 한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영어 자막만 있으면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 한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듣기가 부족해 그 소리를 못 들어낸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전혀 영어를 안했다면, 자막이 있어도 이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를 상대방이 얘기한다면, 그 단어가 무슨 뜻이냐고 되물으면 되기 때문에 단어를 몰라서 회화를 못하겠다는 것도 말이 않됩니다.
그래서, 제 방법대로 꾸준히 해보시면 저절로 알게 되실껍니다.
07/06/07 (목) 오후 6:29 [아라]

반수 시작한지 한달인데 이런 글을 이제서야 보게되다니 ㅠㅠ
듣기부터 노력해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08/08/16 (토) 오전 6:37 [noa]

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곳에 있는 글들을 차례대로 읽어보시고 한번쯤 영어 제대로 배우는데 도전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고생한 만큼 확실한 보람을 찾을 수 있을테니깐요.
댓글 감사합니다.
08/08/16 (토) 오후 1:06 [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