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을때 참고사항들
기존에 제 글을 읽으시면서 잘못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을 정리를 했습니다.
몇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제가 아무 생각 없이 듣기를 하라고 하는 것은 한국말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지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아무 생각을 않하면 소리에 더 집중이 갈것이기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소리에 엄청난 집중을 하게 되면 저절로 생각할 틈도 없을 것입니다. 영화, 드라마등을 보게되면 말이 계속 이어질것이니 그 소리에 집중을 하면서 꾸준히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 소리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영화, 드라마보다는 그 영화, 드라마의 소리를 녹음한 것이나, 오디오북(영어 배울때 좋은 오디오북), 어떤 주제나 상황을 가지고 20분 이상 묶어져 있는 테이프, 또는 라디오에 내용들을 녹음 또는 듣는 것(음악 프로그램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음악 프로그램은 음악만 틀어주지 대사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영어 배울시 참고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을 반복적으로 많이 들어주시면 영화,드라마를 보는 것보다는 효율적입니다.
- 무한 반복을 하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무한 반복을 한다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다른 글에서도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다양하게 많이 반복적으로 들어줘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내용들을 접하면서 자신이 좋아해서 반복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반복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제가 듣기편말고는 설명을 못드렸습니다. 듣기를 많이 하면 좋다고 했지만(처음 시작할때는 1년이 되기까지 우선적으로 듣기만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말하기, 읽기, 쓰기도(최소한 듣기만 6개월 이상 하고 나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해야 합니다. 즉, 이 요소들을 기본적으로는 해줘야 하는 것이지 어느 한부분만 하게 되면 않 됩니다.(편식은 건강에 않 좋다는 것과 똑같은 이유입니다.) 물론, 언어를 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듣기로 시작되기때문에 제가 듣기를 특별히 강조하는 것이고 기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 이곳에서 설명 드리는 모든 방법의 기본은 영어를 제대로 잘하는 방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즉, 기존의 책들은 아무리 영어 잘하는 방법인양 치장을 해도(물론, 영절하나 몇가지 책들은 있을것입니다.) 영어 시험 잘보는 방법을 논의한 것일뿐입니다. 그러니, 제가 적은 글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한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 전에도 올렸지만 한글 문법 수준이 형편 없습니다. 띄어쓰기라거나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제 국어 실력 수준을 향상시켜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한가지 얘기로 대신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제 홈페이지에 왜 오십니까? 홈페이지 뒤지다가 링크 따라서 오신 분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으셔서 오셨을껍니다. 즉, 정보를 얻고 싶어서 온 것일껍니다. 그 얘긴 제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영어 제대로 배우기라는 글의 기본 바탕은 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문법이 볼상사나워서 읽는데 불편하시더라도 의미에 좀 더 치중을 하신다면 여러분이 찾고자 하는 것을 이곳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글이 늦어 지는 것은 개인적으로 바쁜 것도 있고, 여러가지 다른 이유도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글을 적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항들을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적는 것이기때문에 하루 아침에 적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전에 적은 글의 한 부분에서 얘기를 했지만 듣기편만으로도 여러분이 최소한 사소한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초를 다질 수 있기때문에 우선은 듣기편의 주의사항을 철저히 따라서 해주시면 소기의 성과는 이룰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주의 사항을 그대로 말하기, 읽기에 적용만 하셔도 최소한 영어때문에 불편할 일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꾸준히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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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가장 최근의 글까지 모두 잘 읽었습니다.
영어를 너무 너무 못하는데요.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당장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를 다운받았는데, 당췌 뭔소리인지.
파트가 6개로 나뉘는데 어디가 스토리고, 어디가 토론인지도 모르겠네요.
속으로 소리를 따라하려고 하니 좀 더 집중이 되는 것 같지만..
곧 딴 곳에 정신을 파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아무튼 집중을 하던 안하던 주구장창 듣고 볼 생각입니다.
혹시 제 방법이 잘못 된 것이라면 충고 부탁드리구요.
06/07/18 (화) 오후 11:34 [엘리노어]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올라올 글들이 당장의 저에겐 필요없겠지만..
(듣기만 6개월 이상해야한다고 하셨으니)
그래도 기대됩니다.
귀가 트이는 그 순간, 그 희열을 제발 좀 느껴보고 싶습니다.ㅜㅜ
06/07/18 (화) 오후 11:34 [엘리노어]
인터넷 회선이 집에 없어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엘리노어님, 당연히 집중해서 듣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버스나, 전철등에서나 이동중에 짬잠히 영어를 듣게 될테니, 당연히 않 듣는 것보다는 낳다는 것입니다.
엘리노어님이 아시는 것처럼 꾸준히 듣기를 하시면 당연히 듣기는 늘게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들으시기 바랍니다.
06/08/24 (목) 오후 12:53 [아라]